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SCEK)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용 RPG 게임 '여신전생:페르소나4더골든'을 자막 한글화해 올 하반기 중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여신전생:페르소나4더골든'은 지난 2008년 PS2 용으로 발매된 '여신전생:페르소나4'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기본적인 플롯은 동일하나 호평의 '학원생활'시스템을 보다 깊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가 크게 볼륨 업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정보를 유저끼리 공유하는 공간인 커뮤니티 시스템 '커뮤'가 더욱 리얼하게 진화하였고 목가적인 고교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무대는 어디에 가도 있을 법한 평온한 지방도시. 이 시골마을에 이주하고 나서 수수께끼의 연속괴기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주인공들은 '그림자'라고 불리는 괴물을 그들이 발견한 '페르소나 능력'을 사용하여, 연속괴기살인사건의 수수께끼에 맞서 싸운다.
PS Vita용으로 새롭게 리 마스터된 '여신전생:페르소나4더골든'은 OLED디스플레이가 창출하는 아름다운 비주얼 외에 새로운 무선통신에 의한 지원기능도 추가되어, 플레이어가 전투에서 위기에 직면했을 때 구원요청 할 수도 있다. 또한, 시리즈 특유의 몰입감 넘치는 전투와 복수 엔딩의 풍부한 스토리라인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