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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스온라인, 여름 업데이트 2차 '백 투 더 베이직' 공개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의 대규모 여름 콘텐츠 '얼티밋'의 2차 업데이트 '백 투 더 베이직'을 14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캐주얼 성향의 신규 게임 모드 구현과 커뮤니티 시스템의 개편을 통해 초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먼저, 새롭게 선보인 '베이직 모드'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의 특징인 '테러리스트 VS 대테러요원'의 미션플레이를 바탕으로, '명중률 및 총기 반동 상향', '피격 경직 완화', '간편한 무기 설정' 등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갖추어 초보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한층 낮췄다.

함께 공개된 신규 맵 '더스트 제로'는 중동사막을 배경으로 한 '베이직모드' 전용 맵으로, 직관적인 형태의 소규모 지형을 채택해 초보 이용자들의 빠른 게임 진행 및 명확한 공격과 수비가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최대 16명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월드 베스트 세트(1일권)'를 1일 1회 제공하며, 신규 맵 '더스트 제로'를 플레이 한 이용자에게는 경험치와 포인트 두 배 제공 및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7월26일까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뛰어난 유전자', '잔혹한 암살자' 등의 다양한 아이템과 '넥슨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안병욱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의 목표는 온라인 FPS 게임의 기본적 재미를 강조해 본연의 즐거움을 찾는 것"이라며 "쉽고 경쾌한 신규 모드와 새롭게 다듬은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게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 여름 선보이는 '얼티밋' 업데이트는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의 다양한 이용자층을 겨냥한 신규 콘텐츠들을 오는 8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공개하며, 6월말 세 차례에 걸쳐 선보일 'Z-VIRUS'를 통해 업데이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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