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담동 블리자드코리아 앞에서 점심시간마다 '디아블로3'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항의인증샷 올리기 등 온라인 시위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인문협 김찬근 회장은 "PC방 오과금 해결은 당연한것이고 이것만으로 업주들이 입은 실질적인 피해가 보상되지 않는다'며 "블리자드가 진정어린 사과와 실질적인 내용의 보상정책을 내놓아야만 국내 게임업계와 PC방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