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복싱 게임으로, 앞서 프랑스, 싱가폴, 마카오 등 애플 앱스토어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장르 1위를 차지한 인기에 이어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도 공략을 시작한 것이다.
현재 에콰도르에서 게임 전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남미 각국으로까지 인기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펀치히어로'는 실감나는 3D 그래픽 효과와 함께 카운터 펀치의 호쾌한 타격감으로 스마트폰 게임 특유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손쉬운 조작법과 함께 우스꽝스럽고 디테일한 표정 등 위트 넘치는 애니메이션 연출이 흥미를 자아내고 있으며, 총 150개 코스튬, 70가지 도전 과제 등 방대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오랜 기간 즐길 게임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새롭게 추가된 '좀비 모드' 역시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이 일고 있다.
이로써 게임빌은 개발사인 코코소프트(대표 한경두)와 양 사 협력을 통해 '콜로세움 시리즈', '프리킥배틀' 등을 잇따라 흥행시키며 파트너쉽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탄탄한 퍼블리셔와 개발사가 만나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모습은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에 있어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어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