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고 빠지고, 막고 넘어뜨리는 전투의 호쾌함,
등장인물의 배신과 갈등 속에 펼쳐지는 팽팽한 긴장감!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은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그려낸 새로운 타입의 MMORPG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아름답고 강력한 액션미와 그래픽을 구현했다. 스케일과 디테일이 공존하는 세계 최고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원화를 바탕으로 창조된 '블레이드앤소울'은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실시간 다중 전투, 마음 속 로망을 재현한 극한의 이동 액션, 고품격 스토리 컷신 등 강력한 액션 동작을 예술적 경지로 구현했다.
현실감 있는 액션동작(상대방을 꺾거나 걸어 넘어뜨리고 공중에 들어 올리는 등), 몸을 가볍게 하여 빠르게 질주하거나 담을 넘고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고 공중에서 무예를 펼치는 경공, 활강, 강하, 벽타기 등 극대화된 액션은 단조로운 온라인 게임의 전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며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준다.
영화 한편 분량에 달하는 게임 속 영상,
800여명 등장인물의 더빙 음성과 2만여 개 효과음이 주는 생생함,
엔씨소프트가 10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가 더해진 '넥스트 시네마' 블록버스터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지난 2008년 10월 '블레이드앤소울' 기자간담회를 통해 "게임이 넥스트 시네마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과거에도 했고, 앞으로도 할 것"이라며 "블레이드앤소울로 가면 한 층 더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하기도 했다.
영화 한편 분량(1시간 30분)에 달하는 게임 속 시네마틱 영상과 100여명의 성우가 참여한 800여명 등장인물의 더빙 음성, 2만여 개의 생생한 효과음, 1,000벌 이상의 의상을 통해 스토리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엔씨소프트가 넥스트 시네마를 향해 10년 넘게 쌓아온 MMORPG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더해지며 마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동에 빠져든다.
◆최상급 수준의 '경공'
물위를 달리고 절벽을 타고 오른다!
전례 없는 속도감과 액션을 즐겨라!
블소는 무협 영화에서 보거나 상상 속에서나 할 수 있는 액션을 격조 높게 표현했다. 이종격투기, 무에타이(태국), 팔극권(중국), 발도술(일본) 등에서 실제 볼 수 있는 현실감 있는 액션동작과 지붕 위 뛰어넘기·담벼락 타기·물 위 달리기·허공 뛰어다니기·공중 뛰어오르기·올라타 제압하기·잡아 던지기 등 상상 속의 액션을 구현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무협의 로망을 실현했다.
게임 플레이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것 중 하나가 캐릭터의 동작과 움직임인 만큼, 액션감이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동작이 다양하게 구현되었으며, 동작과 동작을 이어주는 움직임이 풍성하게 구현되어 액션감을 한 층 강화하였다.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감동적인 일러스트!
블소는 일러스트(illustration)의 느낌(2D)이 게임 속(3D)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되도록 구현해, 게임 속에서 일러스트가 살아 움직이는 것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원화의 매력을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원화를 Full 3D 화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빛의 표현에 있어서는 타 게임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블소의 배경은 중국 정통 무협 요소뿐만 아니라 낙엽이 쌓여 있는 돌담길의 고즈넉한 느낌, 가을 단풍이 든 설악산의 운치 등 친숙한 분위기를 3D 세상에 펼쳐놓았다. 또한 정서적으로 친숙한 한국의 요소를 비롯해 아시아 여러 나라의 동양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영화같은 스토리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등장인물의 배신과 갈등 속에 펼쳐지는 팽팽한 긴장감!
블소는 읽지 않아도 알 수 있는 퀘스트, 드라마와 같은 친근하면서도 다음 전개가 궁금해지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사부의 복수를 위해 떠난 주인공의 여정', '마을의 절세미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과 같이 친숙하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들이 꽉 차있고, 이용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기 스타일대로 무협의 로망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즐기는 도중에 영화 한 편 정도의 분량(1시간 30분)에 달하는 주요 인물의 시네마틱 영상을 볼 수 있고, 게임 속 등장하는 전체 등장인물(800여 캐릭터)의 모든 대사도 100여명의 성우가 음성 더빙하여 각 캐릭터의 성격을 충분히 살려 게임 속 스토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시놉시스
"작지만 거대한 복수가 시작된다!"
홍문파의 비급인 홍문신공을 얻기 위한 주인공의 사형 '무성'의 배신. 사부 홍석근과 홍문파의 사형들은 하루 아침에 몰살 당하지만 사부의 희생으로 주인공은 살아남아 마지막 홍문파의 제자가 된다. 멸문의 복수를 위해 주인공은 강호에 뛰어 드는데…
운국과 풍제국의 오랜 전쟁, 무림맹과 혼천교의 대립으로 강호가 나날이 혼란해지는 가운데, 고대에 봉인되었던 마황이 다시 세상에 사악한 손을 뻗친다. 마황의 오른팔 진서연은 강호 최강이 되기 위해 각지의 보물을 모으기 시작하고, 주인공의 사부인 홍문파 홍석근이 가지고 있던 천하명검 귀천검을 손에 넣기 위해 주인공의 사형인 무성을 꼬드겨 홍문파 본거지인 무일봉을 습격한다.
이날의 습격으로 홍문파는 멸문을 당하게 되고, 귀천검을 넘겨주지만 주인공도 묵화의 상처를 입고 바다로 추락하고 만다. 추락한 바닷속에서 예전에 마황과 마족에 맞서 싸워 이들을 물리친 네 명의 무림 고수 중 하나였던 검선 비월을 만난다. 비월은 주인공에게 진서연을 막아달라고 하며 바다에 빠진 주인공을 구해 준다.
하루 아침에 홍문파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 주인공. 사부와 문파의 복수를 위해 떠나는데…
◆주요 등장인물
"하나밖에 남지 않은 제자다. 살리고 싶다면 귀천검을 내놓으실까?" - 진서연
호리호리한 몸매에 흑단 같은 긴 생머리, 백옥 같은 흰 피부와 대조되는 칠흑 같은 검은 옷이 특징으로, 뛰어난 무공과 함께 마물인 소환수를 자유자재로 부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의 스승인 홍석근과 그의 문파(홍문파)를 멸살시킨 장본인으로 귀천검을 얻어 세상을 암흑에 빠트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살아라…꼭…" - 홍석근
홍문파의 설립자로 무일봉에서 후학을 가르치는데 모든 힘을 쏟고 있다. 병마에 지친 힘 없는 늙은이처럼 보이지만 과거에는 세상을 탁기로 물들이려는 마황에 맞서 싸웠던 고수 중의 고수였다. 당시 강호인들은 그를 역왕 홍석근이라 불렀으며, 그와 함께 마황에 맞서 싸운 이들을 천하사절이라 부르며 칭송하였다. 진서연 일당이 홍문파를 습격하자 사부 홍석근은 귀천검을 꺼내 들고 맞서 싸우는데…
"진서연, 그녀를 막아주세요" - 비월
묵화의 상처를 입고 물에 빠진 주인공을 구해주며 "진서연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주인공이 위험에 처할 때 마다 나타나 구해주며 진서연의 음모를 막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왜 주인공을 살려주었는지, 진서연과 어떤 관계인지, 모든 것이 비밀스러운 의문의 여인이다.
"네 걱정이나 하시지, 애송이!" - 유란
진서연의 부하로 도통 마음을 알 수 없는 빼어난 미모의 여인.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잔혹함을 지니고 있으며, 주인공과 자주 마주치게 된다. 전갈 모양의 거대 괴수인 갈마왕이 그녀의 본모습이다. 사실 그녀는 진서연의 부하가 아닌 타락한 천하사절의 부하인데…
"이런 가소로운 녀석!" - 거거붕
운국의 덕망있던 명장,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진서연의 곁을 지키고 있다. 마계의 요마왕이 몸을 빌어 쓰는 괴력의 존재이다. 진서연, 유란과 함께 무일봉에서 홍문파를 멸문시킨 거한으로 대사형인 영묵도 간단하게 쓰러뜨리는 괴력의 무공을 지니고 있다.
"누구는 운국 황후 부럽지 않게 해주겠다고 그랬는데, 흥!" - 남소유
대나무 마을의 자경단을 맡고 있는 도천풍의 양녀. 뛰어난 미색과 타고난 기품, 게다가 겸손함까지 갖추어 마을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마음을 열지 않아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대나무마을의 사건을 풀어가면서 그녀의 정체도 조금씩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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