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테스트에는 140여 곡에 달하는 힙합뮤지션들의 열띤 참여와 치열한 경합으로 본선 진출 작품을 가려내기가 상당히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창작곡 부문 1위는 Slapstick의 'We Be Ballin'이, 2위는 BeatNist의 'Let's get it on', 공동 3위로 Augst30과 Neo-Crusaderz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Slapstick은 "아직 부족하지만 음악을 꾸준히 해 온 보답을 받아 기분이 좋다. 직접 작품을 들어 주시고 투표해 주신 프리스타일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좋은 판을 열어 주신 JCE와 HIPHOPPLAYA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JCE 송인수 대표는 "프리스타일 BGM컨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하신 힙합 아티스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프리스타일 BGM이 힙합과 농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콘텐츠로 명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