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이용자가 운영자의 아지트인 '다크서클하우스'에 진입해 실제 라그나로크 운영자 캐릭터로 구성된 운영자 클론들과 대결을 펼치고 '엠펠리움'을 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반 몬스터가 아닌 운영자를 공략하는 즐거움과 운영팀의 러브라인 등 이벤트에 숨겨진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운영자의 '다크서클하우스'는 '프론테라' 마을 대성당 뒷편 무덤 근처에서 각 서버 별로 40분간 오픈 된다. 28일 저녁 7시 20분에는 '란드그리스' 서버, 8시 20분에는 '바포메트' 서버에서 진행되며, 29일 저녁 7시 20분에는 '다크로드' 서버, 8시 20분에는 '사라' 서버, 9시 20분에는 '타나토스' 서버에서 순차적으로 오픈 된다.
강신희 그라비티 게임서비스그룹장은 "이용자가 직접 운영자를 공격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대해 더욱 친밀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7월에도 라그나로크 운영팀과 함께하는 신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