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2일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 통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한게임 신임 이은상 대표의 취임 후 수익성 높은 시장 공략 및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사업전략 방향성에 맞춰 이뤄졌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S게임본부의 추진력 있는 사업 전개와 두 본부의 통합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 창출, 내부 역량 결집을 위해 총괄 체계를 이은상 대표 체제로 단일화된다. 또한 두 개 본부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게임본부'로 명칭이 변경되며 이은상 대표가 두 개 사업 부문과 소셜게임까지 총괄 지휘한다.
게임본부는 주요 5개 사업부로 구성되며 온라인게임 부문에 스포츠게임사업부, 캐주얼게임사업부, 코어게임사업부(前 RPG 사업부로 RPG와 FPS 장르 해당)로 총 3개의 사업부가 있으며 스마트폰게임 부문은 스마트폰게임 1사업부와 2사업부로 운영된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