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노리(대표 이현욱)가 개발한 '토이샷언리미티드'와 게임젠(대표 하한영)이 개발한 '판타지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2종 모두 해외 시장에 이어 출격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성을 입증 받은 탄력으로 국내 시장도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끈다.
'토이샷언리미티드'는 장난감 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으로, 전작 '토이샷'에 이어 양사가 두 번째로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신작이라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전작에 비해 깜찍한 캐릭터와 화려한 그래픽 효과가 더욱 강화되고 확대된 스테이지와 기상천외한 아이템 등이 새로운 묘미로 등장한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 터치를 통한 물리적 조작과 6개의 무기를 활용한 전략적 재미가 조화를 이루어 흥미를 유발한다. 앞서 국내 애플 앱스토어 장르 1위와 해외 시장에서 호평 받은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어느 정도의 활약을 할지 주목 된다.
'판타지워'는 스케일이 큰 소셜 네트워크 MMORPG로 휴먼, 앨프, 오크 세 종족에 따라 제시되는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방대한 스토리를 맛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용자들은 유닛 생산, 빌딩 업그레이드를 통해 군사력을 확보하고 제반 시설을 확충하여 적대 종족과 전투를 벌이고, 강력한 던전 몬스터를 격파해 나가면서 종족 번영에 힘쓰게 된다. 특히 지인들과 서로 동맹을 맺고, 연합 전투를 벌이고, 함께 던전 몬스터를 격파하는 등의 협력 플레이가 압권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호평 받은 이 게임은 국내 시장에서의 인기도 기대되는 게임이다.
게임빌은 20여 종 이상을 출시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초반부터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신작들을 연이어 쏟아내며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