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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스페셜포스2, 2차 레어 클랜 마크 쟁탈전 시작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이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FPS 게임 '스페셜포스2'의 '2차 레어 클랜 마크 쟁탈전'을 시작한다.

'스페셜포스2' 2차 레어 클랜 마크 쟁탈전은 10일부터 25일까지 보름간 진행되며, 최종 순위 50위까지의 클랜에게 고유한 클랜 마크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차 레어 클랜 마크 쟁탈전의 특징은 1차 쟁탈전 이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는 점이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클랜 마크 쟁탈전 순위 산정방식은 '이벤트 기간 누적 포인트'로 결정됐다.

클랜 마크 쟁탈전은 이용자가 속한 클랜의 고유 마크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2차 클랜 마크 쟁탈전의 최소 참여 조건은 이벤트 기간 중 300전 이상의 클랜전을 거쳐야 하고 클랜원은 최소 5명 이상이어야 한다. 그 만큼 2차 클랜 마크를 획득하는 클랜들은 더 강한 전투력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1차 클랜 마크 쟁탈전에서 마크를 획득하지 못한 클랜에 더 많은 획득 기회를 제공하게 돼 참가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예상된다. 2차 레어 클랜 마크 쟁탈전에서는 기존 클랜 마크를 획득한 클랜은 참여할 수 없다.

1차와 같이 최종 선발된 50개의 클랜은 26일부터 5일 동안 원하는 클랜 마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등수에 따라 상위 클랜일수록 원하는 마크를 먼저 확보 할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스토리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50개의 클랜 마크가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2차 레어 클랜 마크 쟁탈전은 더 강해진 클랜을 선발하고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더욱 다양해진 클랜 마크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번 쟁탈전에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랜은 게임을 함께 즐기는 이용자들의 모임을 말하며, '스페셜포스2'에는 현재 8만 팀 이상의 클랜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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