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아(대표 김정주)의 라이딩액션 MMORPG '세븐코어'가 16일부터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TEC Interactive와 진행하는 이번 비공개테스트는 지난 9일부터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를 적극 활용하여 이용자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UCC 동영상 제작, 친구 추가 등의 SNS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세븐코어'의 핵심 컨텐츠인 마운트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TEC Interactive사 CEO인 크리스토퍼 치아는 "세븐코어 비공개테스트는 양질의 MMO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게임산업의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TEC의 파트너사인 IAH게임즈와 함께 아시아 이용자들에게 세븐코어를 선보일 것이며 이 게임은 Tec Interactive사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유럽 비공개테스트에 이어, 이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비공개테스트로 '세븐코어'는 7월에만 유럽과 아시아 두 개 대륙에서 동시에 런칭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나고 있는 '세븐코어'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