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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그랜드체이스, 19일 '진화의 시작' 업데이트 실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KOG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가 '진화의 시작'을 선언하고 19일 대규모 업데이트에 돌입한다.

대규모 업데이트 '진화의 시작'은 총 3단계로 구성되며, 모든 캐릭터의 하이브리드화, 4단 필살기 도입, 사용자환경 전면 개편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모든 캐릭터의 하이브리드화는 기존 그랜드체이스의 캐릭터가 공격방법에 따라 단축키형과 게이지형으로 나눠져 있었다면, 이번 업데이트부터 모든 캐릭터가 두 가지 공격방법을 다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캐릭터간의 공격 밸런스가 해소됐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은 상대 캐릭터에 제한 없이 모든 이용자와 대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또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공격방법에 구애 없이 마음껏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4단 필살기가 도입된다. 앞으로 두 달 간 총 4차례에 걸쳐 전 캐릭터로 적용될 4단 필살기는 80레벨 달성 시 추가되며, 기존보다 더 강력하고 화려한 고난이도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환경이 8월2일 전면 개편된다.

우선, 그랜드체이스를 더 넓고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 해상도를 확장했다. 또 모든 캐릭터가 함께 사용하던 아이템 창고를 캐릭터별로 분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정렬 버튼을 추가하여 보다 깔끔한 창고 정리가 가능해졌다. 스킬트리와 던전 리스트도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그랜드체이스가 성수기 시즌돌입에 앞서 이용자 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쾌적한 게임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해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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