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의 자체개발 신개념 액션게임 '능력자X'가 18일 신규 에픽 캐릭터 '어벤져 제로'를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어벤져 제로'는 엔비의 배신으로 아나키 진영이 괴멸된 후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20대 초반의 남자 캐릭터로 발사모드 변경 시 폭발력 있는 탄을 발사할 수 있는 USP 45를 무기로 사용한다.

'어벤져 제로'는 기존의 앞으로 나가는 제로필드가 아닌 제자리에 멈춰있는 제로필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벽의 개념으로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폭발력 있는 탄환을 두 번 연속으로 발사해서 일정 범위 안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밤샷도 추가되었으며, 구르기가 아닌 옆으로 뛰는 동작으로 회피 사격도 보다 정밀해졌다.
전석환 NX사업부장은 "'능력자X'는 캐릭터별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어벤져 제로'와 같은 에픽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추가할 예정"이라며 "일전 이용자 간담회에서 신규 캐릭터에 대한 호응이 뜨거웠던만큼 이용자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