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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좀비온라인, 시즌2 '좀비온라인:리버스' 공개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는 RPG '좀비온라인(개발사 앤앤지랩, 대표 김태욱)'이 시즌2 '좀비온라인:리버스(이하 리버스)'를 공개하고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지난 2011년 9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좀비온라인'은 끊임 없이 몰려드는 좀비와의 사투를 배경으로 연속 콤보 스킬을 이용해 무한 사냥을 즐길 수 있는 액션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리버스'는 이용자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두고 오늘부터 약 1개월 동안 총 3번의 업데이트를 거쳐 게임 내 시스템 개편 및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먼저, '에피소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에피소드 맵을 통해 '스토리', '퀘스트', '던전', 'PvP' 등을 한 곳에 모아 배치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다.

복잡했던 스킬트리와 던전 이용 시 불편함도 대폭 개선된다. 스킬 사용법이 개편돼 퀵슬롯이 기존 12개에서 8개로 조정, 보다 효율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게 했으며 던전 입장 시 필요했던 '보안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용자인터페이스, 튜토리얼 등 시스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분산되었던 기존 UI 컨셉에서 벗어나 보다 직관적인 UI로 변경했고 보다 쉬운 조작법으로 변경하는 등 쾌적한 게임 환경이 제공되도록 개편됐다.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필두로 26일 신규이용자를 위한 중레벨 콘텐츠 '폐쇄구역 PVE 모드', 8월9일 최고 난이도 던전인 '제한구역', 8월23일에는 신규 필드인 일본 필드를 공개하고 최고 레벨을 80으로 확장하는 등 시즌2를 통해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파격적인 개편으로 이뤄진 이번 업데이트는 '좀비온라인'만의 매력을 한 층 강화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준비한 것"이라며 "또 다른 즐거움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일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좀비온라인에 바란다!'이벤트에서는 한 줄 게시판에 댓글을 남긴 이용자중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쉬를 지급한다.

또 8월2일까지 '50레벨까지 광속 레벨업!'과 '전설의 헌터가 돌아온다!'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레벨에 따라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해 신규이용자 및 휴면이용자의 유입을 유도하고 캐릭터의 빠른 레벨 성장을 도와 게임 내 안착을 유도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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