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클래식 RPG '테일즈위버'에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혹한'을 19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얼어붙은 해양국가 '렘므'를 배경으로, '폴른스타 섬'과 '시오칸하임 요새', '지니파 군단의 전초기지' 등 다양한 신규 스테이지가 추가되며, 신규 스테이지에서의 미션 퀘스트가 진행된다.

또한, 게임 내 최고 레벨을 265로 상향 조정하고, '오딘' 등 보스 몬스터를 포함한 총 51종의 신규 몬스터와 이에 대항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무기와 방어구 등 신규 아이템을 추가해 보다 향상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정 내 캐릭터 레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룬마스터 시스템'과 24종의 새로운 전투 기술도 함께 추가되어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넥슨은 이를 기념한 '155레벨 점핑 이벤트'와 '퍼즐완성 행운시작' 이벤트를 실시하고, 주어진 미션을 성공한 이용자에게 '155레벨 캐릭터' 및 '에어컨', '쿨매트', '문화상품권', 'ABC마트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