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국내 앱스토어에서는 '2012프로야구KBO'가, T스토어에서는 '몬스터워로드'가 각각 1위에 올라섰다. 최근에 내놓는 게임들마다 iOS와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2012프로야구KBO'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전 세계 누적 4천 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게임빌이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으로, 현재 애플 국내 앱스토어 무료 앱 전체 순위와 아이패드 무료 게임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본 게임의 인기에 이어 특별판까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에는 KBO(한국야구위원회) 소속 8개 구단과 200여 명의 선수 실명이 등장, 기존 게임성에 흥미를 더했으며, 게임 내 '나만의 리그'를 통해 국내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동 중인 실제 선수와 프로야구 구단을 직접 육성, 관리하는 재미가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작 '몬스터워로드'는 게임빌이 에버플과 손을 잡고 선보인 소셜 전략 게임으로, '피싱마스터', '킹덤로얄'에 이어 게임빌이 최근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별화된 소셜 게임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이 게임은 몬스터 간 조합을 통한 몬스터 개발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으로, 유니크, 레어 등급의 몬스터를 통한 부대 강화는 물론 이용자만의 몬스터를 수집하는 재미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동맹 이용자들이 협공을 펼쳐 클리어 하는 보스전 등은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위력을 담아낸 것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 10월경 출시될 예정이며, 더불어 게임빌은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신작 소셜 네트워크 게임들을 하반기에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