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슈퍼 체인지' 개편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넓고 편리해진 '신 대기실'이다. 기존 화면(800*600)보다 한층 더 커진 새로운 화면(1024*768)으로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였고, 모든 기능을 한 번의 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겼다. 내 게임기록을 토대로 게임을 즐기는 성향을 귀엽고 아기자기한 16가지 동물 캐릭터로 표현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내 정보, 오늘의 포인트, 상점 등 자주 찾는 메뉴를 한 곳에 배치시켜 이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이번 개편의 이색 포인트라 할 수 있는 '그때 그 사람' 코너는 '한게임 고스톱'만의 새로운 서비스로, 최근에 나와 대전했던 추억의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두 번째는 게임 이용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오늘의 포인트'다. 게임 중 획득한 포인트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교환하거나 응모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스톱류 전체 게임에서 일정 판 수 이상 플레이를 하면 획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매 5판마다 포인트가 지급되고 1레벨씩 상승하게 되며, 5레벨씩 오를 때마다 빅포인트가 지급되는 구조다. 이 포인트는 다시 게임 머니로 100% 교환이 가능하며 또한 경품응모와 토너먼트 참가권, 아바타 90% 할인권 등과 교환이 가능하다.
NHN 캐쥬얼게임사업부 정현주 PD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민 게임 '한게임 고스톱'이 이번에 새롭게 단장했다"며 "무엇보다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 강화가 개편의 핵심인 만큼 이용자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 한게임은 '신 대기실' 오픈을 기념해 귀여운 캐릭터 아바타 5종을 1개월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