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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 'Again 1998 말하는 섬' 이벤트 2·3탄 실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Again 1998 말하는 섬' 이벤트 1탄에 이어, 25일부터 8월8일까지 2탄 '말하는 섬의 비밀'과 3탄 '말하는 섬의 결전'을 진행한다.

'말하는 섬의 비밀' 이벤트는 '말하는 섬'의 '오크들의 주둔지'에서 이전보다 강력해진 '오크' 몬스터를 사냥하는 이벤트다. '오크들의 주둔지'에서는 하루에 1시간 씩 사냥이 가능하고, PC방을 이용할 경우 별도로 제공되는 전용 사냥터에서 1시간 더 사냥할 수 있다. '오크'를 잡으면 '옛 말하는 섬의 진귀한 주머니'와 '아데나'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옛 말하는 섬의 진귀한 주머니'를 사용하면 사냥에 도움을 주는 마법서와 무기 등을 얻을 수 있다.

리니지의 최강 '혈맹'을 가리기 위한 '말하는 섬의 결전' 이벤트도 실시된다. 8인 이상의 혈맹은 누구나 25일부터 29일 사이에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한 상위 4개 서버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말하는 섬'의 '콜로세움'에서 진행될 대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혈맹은 사냥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이 들어있는 '환상의 큐브'를 받을 수 있으며, 최종 우승한 혈맹은 새롭게 선보이는 방어구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이번 이벤트로 향후 말하는 섬의 변화를 암시하는 오크들의 모습이 나타난다"며 "누구나 꿈꾸어온 최강의 혈맹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고객들이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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