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타이니팜'의 두 번째 희귀 동물 캐릭터 '불사조'를 26일 전격 공개했다.

'불사조'는 '타이니팜' 속 '전설의 동물' 콜렉션 신규 캐릭터로 '타이니팜' 전체 이용자의 1퍼센트 미만이 보유한 희귀 아이템 '페가수스'에 이어 새롭게 추가되었다. '전설의 동물' 두 번째 주인공은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궁금증을 더했던 만큼 공개와 동시에 이용자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규 캐릭터 '불사조'는 '불타는 알'을 부화시키면 일정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어 희귀성이 높으며, 기존 귀여운 '타이니팜' 동물 캐릭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위엄을 과시하며 '불사조'만의 자태를 자랑해 눈길을 모은다.

컴투스는 '타이니팜'에서 기본 제공하는 소셜 친구 '알프레도' 농장을 방문해 새롭게 추가된 퀘스트를 수행하면 하루에 한번 '불타는 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8월1일 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상점에서 판매하는 '불타는 알'을 구입 하거나 사냥꾼 시스템을 통해서도 이벤트 기간 내에 신규 아이템 '불사조' 획득이 가능하다.

컴투스 관계자는 "'타이니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동물 콜렉션을 모으는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사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희귀 동물캐릭터는 레벨에 상관없이 획득 할 수 있어 신규, 기존 이용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