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차이나조이2012 B2B 한국공동관이 성공적인 운영을 마치고 28일 폐막했다. 한국 공동관에 참여했던 라이브플렉스, 픽스코리아, 스튜디오 도마 등 주요 업체들은 최고 30건 가까운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등 총 386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차이나조이 기간 중 달성한 216건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실적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게임이 차지하고 있는 위상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확보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게임 기업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