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픈 마켓에 출시된 이들 게임은 국내 이통사 오픈 마켓에 선 출시 되어 RPG, 전략 등 각 부문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흥행해온 올해의 기대작들이다. 따라서 이번 출시는 신작 모바일게임의 라인업 확대를 통한 게임빌의 글로벌 시장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에픽레이더스'는 게임빌이 첫 선을 보이는 파티형 모바일 RPG로 복수의 캐릭터 조작을 통한 캐릭터별 전투, 육성을 진행하는 이색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최대 4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 전투를 펼치는 이 게임은 게임의 특성에 맞춰 스마트폰 화면 전체를 조작 패드이자, 스테이지 화면으로 활용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게임화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형화된 게임 시야를 통한 캐릭터의 원근감, 입체감을 극대화 하기 위한 유니티3D 엔진의 탑재는 게임의 인기 요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된 액션형 모바일 RPG '레전드오브마스터3' 역시 12종의 캐릭터 클래스와 수백여 개 아이템의 자유로운 조합 등 방대한 시스템,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줄거리로 정통 모바일 RPG의 계보를 잇고 있는 이 게임은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HD급의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 사운드, 휴대폰 진동을 통한 호쾌한 타격감을 갖췄다. '레전드오브마스터3'는 최근 다른 이용자와의 실시간 PvP 시스템을 탑재한 업데이트로 모바일 RPG의 유행 코드를 담아냈다는 평가다.
모바일 RPG '제노니아'를 비롯해 그 동안 국내외 모바일 RPG 시장에서 세계적인 흥행 RPG를 배출해온 게임빌의 신작 RPG 2종은 국내외 오픈 마켓에서 무료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