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 컨설팅 지원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한국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존 콘텐츠 개발 및 제작에 초점을 맞춘 타 교육·자문 지원과는 달리 △신제품 기획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의 사업화 부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콘텐츠 사업화 컨설팅'의 경우 △'간지 카메라' △'편한 가계부' △'비오는 날' 등의 국내외 앱스토어에서 성공한 콘텐츠 기획·개발을 담당한 현직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전문가 풀을 구성해 현장 친화적인 자문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콘텐츠 전문 교육 프로그램' 역시 스마트콘텐츠 시장에서의 원활한 비즈니스 수행을 위한 UX(User Experience)/UI(User Interface), BM(Business Model), 홍보/마케팅 분야 중심의 교육 과정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역량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교육·컨설팅 이외에도 국내 유망 스마트콘텐츠 개발사의 입주 지원, 멘토링 및 네트워킹, 국내외 스마트콘텐츠 시장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세계 스마트콘텐츠 시장에서 한국 스마트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도 미미한 수준"이라며, "지속적인 스마트콘텐츠 제작 저변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스타 콘텐츠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