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야구게임의 최종진화로 불리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구더리얼'은 언리얼3엔진을 탑재해 콘솔 야구의 퀄리티를 그대로 구현한 실사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이번에 공개한 두 번째 영상은 약1분 30초 분량으로 실제 게임플레이 모습 중 선수들의 타격, 투구, 수비동작 등을 CG없이 그대로 캡쳐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난 4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게임소스 화면을 편집해 1분30초 분량의 풀 영상 트레일러를 선보인 바 있다. 넷마블은 두 번째 트레일러는 100% 게임 실제 화면으로 구성해 이용자들이 '마구더리얼'의 실체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마구더리얼'은 국내 개발사인 애니파크가 순수 자체기술력만으로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를 구현하는 등 온라인 야구게임의 혁신을 가져올 작품"이라며 "이용자들이 리얼야구게임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마구더리얼'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하반기 중 진행할 계획이며, 케이블TV SBS ESPN의 하이라이트 야구프로그램 '베이스볼S'와 함께 기부 프로젝트인 '마구더리얼 플레어어'도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매달 이용자의 투표로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하고 선정된 '더리얼플레이어'의 이름으로 기부금 300만원을 적립 하는 것. 적립한 기부금은 2012년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아구단체나 소아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5월에는 넥센의 강정호 선수, 6월에는 이승엽 선수, 7월에는 류현진 선수가 각기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