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인크로스는 독일, 이탈리아, 체코,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약 15개국의 40여개 개발사들이 만든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해 국내 오픈마켓에 런칭한 경험을 갖고 있다.
최근 유럽 제1의 이동통신사인 보다폰과도 제휴를 맺고 '보다폰 앱 셀렉트'에 총 7종의 인기게임을 공급한 가운데 이번 게임스컴에서 더욱 다양한 개발사 및 퍼블리셔, 통신사들과 만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크로스는 이번 게임스컴 행사장에서 계약을 확정 짓고, 유럽 약 25개국 60여개 업체를 목표로 글로벌 퍼블리싱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디앱스게임즈'는 유럽의 작은 개발사들이 개발한 킬러 게임들을 발굴해 국내를 비롯 해외에 성공적으로 런칭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게임스컴에서 더욱 다양한 유럽의 개발사 및 퍼블리셔, 통신사 관계자들과 만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프리미엄급 모바일 게임들을 가져오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