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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 붉은보석, 전직으로 더욱 강력해진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이 8일 '변화의 물결 시즌4'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변화의 물결 시즌4' 2차 업데이트에서는 붉은보석 최초로 전직 클래스가 도입됐다. 전직이 가능한 직업은 견습기사, 전사, 공주, 변신소녀, 광학사로 총 5개 클래스이며 각 3가지 특성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전직 클래스는 캐릭터 레벨이 300이상인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이며, NPC를 통해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고 원하는 직업의 '전용 강화 스킬'을 마스터하면 된다. 퀘스트를 수행한 이후에는 별다른 절차 없이 전용 강화 스킬만 마스터해도 재전직이 가능하며, 12월 업데이트에서 전직 가능한 8개 클래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9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이벤트 NPC를 통해 '변화의 물결 시즌4'에 관한 퀴즈를 풀 수 있다. 랜덤으로 출제되는 10문제를 모두 맞추면 '우등생 배지'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배지 보유 한계량을 초과하더라도 사용 가능하며 인벤토리에 소지 시 모든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한편, 붉은보석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결정된 통합 대상 월드를 발표했다. '가디우스'와 '바헬'이 '고돔'으로, '제노스'와 '에립트'가 '나크리에마'로 각각 8월 22일과 29일 통합될 예정이다. 해당 월드 이용자들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월드통합 가이드를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붉은보석 마케팅팀의 김용식 팀장은 "게임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월드통합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월드통합과 동시에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붉은보석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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