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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NHN, 수익성 낮은 온라인게임 정리한다

NHN이 자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의 '옥석'을 가리고 있다. 게임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NHN 한게임 이은상 대표는 9일 NHN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PC온라인 게임중 수익성이 낮은 게임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며 "내년 1분기 목표로 수익성이 높은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작을 여러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 황인준 CFO도 "현재 확보한 온라인게임 라인업 중에서도 수익성이 낮은 일부 게임에 대한 계약을 해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NHN 한게임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2% 감소한 1400억원을 기록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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