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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게임 ‘용성’ 비공개 테스트, 다음과 동시 진행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에이펠릭스(대표 최용권)와 MMORPG 웹게임 '용성'의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9일 오후 4시부터 3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20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 중인 인기 웹게임 '용성'은 PvP에 특화된 무협 판타지 MMORPG이다. 다른 웹게임들이 가진 복잡함에서 탈피해, 빠른 레벨업과 강력한 커뮤니티, PvP 등을 갖춰 MMORPG 본연의 재미를 살렸다.

이번에 진행되는 용성의 첫 CBT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CBT 참가는 별도의 제한 없이 무제한 가능하며, 회원가입만 완료하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용성'의 CBT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유저에게 다양한 게임 편의 아이템을 지급하며 4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 중 추첨으로 다음캐쉬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CBT 기간 중 각 직업별 랭킹 1~10위를 달성한 유저들과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하여 용성을 알린 유저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에이펠릭스 정한영 PM은 "용성은 복잡한 시스템을 버리고 쉬운 레벨업과 PvP에 집중한 게임으로 기존의 웹게임이 살리지 못했던 MMORPG 본연의 게임성에 충실한 게임"이라며 "강한 PvP 요소와 낮은 접근 장벽을 가진 용성이 웹게임에 대한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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