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는 2012년 여름 방학을 맞아 '시즌2'로 새롭게 시작하며, 금일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에 걸쳐 신규 콘텐츠를 대폭 추가한다.
대대적인 업데이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챔피언 모드'는 다대다 전투가 주류를 이루던 기존 '로스트사가'에서 탈피한 새로움으로 무장했다. 일직선 형태로 마련된 맵에서 펼쳐지는 '챔피언 모드'가 시작되면, 최대 8명의 이용자가 순번에 따라 1대1로 승부, 승리할 경우 계속 남아 다음 선수와 대결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챔피언으로서 도전자를 계속해서 쓰러뜨리거나, 연승을 내달리며 승승장구 하던 상대를 꺾을 때 느낄 수 있는 짜릿함과 통쾌함이 '챔피언 모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런 경우에 보너스 경험치와 페소(게임 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보상도 기다리고 있어,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강렬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로스트사가'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로스트사가'는 16일까지 '챔피언 모드'와 함께 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경험치와 페소를 추가로 제공하고, 15일(수)까지 체험 후기를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등록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