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남재관 CFO는 1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자회사 온네트와 다음-모바게를 통해 게임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온네트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활용해 하반기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겠다. 현재 4종의 온라인게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재관 CFO는 "온네트는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의 2분기 게임 매출은 83억27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6.1%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 425.4% 증가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