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각각 0.9%, 56.9%, 19.3%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5%, 40.7%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79.5% 대폭 상승했다. 엠게임은 2분기 매출 하락의 원인으로 전통적 비수기의 영향과 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신규 매출이 없었던 점을 꼽았다.
그러나 3분기에는 무협 MMORPG '용온라인'과 인기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의 IP를 활용한 웹브라우저 기반의 소셜게임(SNG)이 9월 중 출시될 예정인만큼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엠게임은 기대작 '열혈강호2'를 올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중국 등 해외 수출 성과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