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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네오위즈게임즈 "하반기 매출 성장 기대"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14일 열린 2012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실적 전망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 중인 크로스파이어의 성장세 지속과 국내 출시 예정인 스포츠게임이 하반기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의 경우 7월 트래픽이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는 점, 여름방학과 국경절의 성수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중에 있어 3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슬러거 등 국내 게임 스페셜포스, 아바 등의 트래픽이 전반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며 "신작 레이더즈의 유료화가 진행되면서 매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게임온, 네오위즈씨알에스,네오위즈모바일 등의 계열사와 함께 국내 및 해외 시장에 20여 개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자체 개발작인 '야구의신', '레전드오브소울즈'등을 하반기에 출시하는 한편, 지스타 2012를 통해 대작 MMORPG '블레스'의 시연 버전을 선보이고, 1종의 대작 RPG와 3종의 차세대 FPS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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