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섬'은 리프트 최고레벨인 50레벨 이용자만 진입할 수 있는 지역으로, 넓은 면적에 52레벨의 강력한 몬스터들이 대거 출현해 이용자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곳이다.
특히, 이 곳은 양측진영인 디파이언트와 가디언이 공존하는 지역인만큼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지며 24시간 리프트 침공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난이도는 높지만 미션 완료 시 일반 지역 이벤트보다 3배 이상의 좋은 보상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 '엠버 섬'에 위치한 '카두세우스 오르막'은 리프트에서 가장 큰 던전으로 일반던전, 2종류의 전문던전, 마스터 모드까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종 보스 '카두세우스'를 포함해 11종류의 보스가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극한의 모험을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번 엠버 섬 업데이트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이용자들의 레벨업을 지원하고자GM이 직접 길드를 운영하는 '어센드 사관학교'와 '만랩달성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이번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바 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엠버 섬 지역이 드디어 열리는 만큼, 최고레벨부터 시작되는 리프트의 새로운 세계를 마음껏 탐험하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레벨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저레벨 이용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리프트 만랩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6일부터 31일까지 '엠버 섬 30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엠버 섬 30일 패키지 상품은 한 달 정액권에 엠버섬 기념 패키지가 포함된 것으로, 엠버 섬의 지배자 마엘포지 풍선 펫과 리프트 근원석, 차원조율 경험치, 약병, 물약 등 PvP, PvE를 즐기는 플레이어 모두에게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리프트 신규 이용자를 위한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넷마블은 해당 기간에 가입한 이용자들에게 '어센드 첫 출발 30일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하는데, 이 패키지에는 30일 무료 정액권에 탐험의 필수아이템인 적갈색 말(탈 것)과 가방, 약병, 물약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넷마블은 북미의 1.9 업데이트를 9월 중 최대한 빠르게 적용할 예정이며, 1.9버전에는 획기적인 PvP 시스템인 '컨퀘스트'와 저레벨 육성을 시스템적으로 지원하는 '멘토링시스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