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박종하)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14일부터, '시즌2 신규 콘텐츠' 테스트에 참여할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2012년 여름 방학을 맞아 '시즌2'로 변신 중인 '로스트사가'는, 지난 9일 선보인 '챔피언 모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 중에 있다.

23일부터 테스트를 시작하는 '신규 모드'는 9월 중 '로스트사가'에 정식으로 합류해 시즌2 업데이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야심찬 콘텐츠다.

누구보다 먼저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고 싶은 이용자는 19일까지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핫이슈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주일 간의 테스터 모집 기간을 거쳐 총 1000명의 이용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2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최용락 실장은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테스트 시작일까지는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비밀에 붙이기로 결정했으니 양해 부탁 드린다"며 "기대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자신이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즌2 업데이트의 두 번째로 선보이게 될 '대회 시스템'은 이용자들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로 2주에 한번씩 정기 리그 형태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