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매니저'는 이사회 시스템 공개 이후 처음으로 큰 규모의 이사회 이벤트를 한달 동안 실시한다. 22일부터 시작되는 '연고지 쟁탈전'은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총 20개의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회를 선발하는 이벤트로, 우리나라 지역마다 대표하는 프로야구 구단이 있는 것에 착안해 기획됐다.
연고지 쟁탈전은 각 이사회의 총재(길드장)가 한 지역을 선택해, 그 지역의 이사회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으면, 그 지역의 대표 이사회로 선정된다. 이사회 순위는 이사회 소속 모든 이용자가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하며, 포인트는 게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회 순위와 연고지 별 보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승한 이사회에는 이사회 전원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