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국 진출은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은 6번째 해외 진출로, 넥슨은 각 국가의 성공적인 현지화 노하우를 살려 태국 이용자들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넥슨과 아시아소프트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공개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넥슨 서민 대표는 "동아시아 최대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을 태국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 협업을 통한 최상의 게임환경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은 태국 내 최고 인기 장르인 FPS게임 중 유일하게 태국어 나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지 국민적 인기를 얻고있는 코미디언 '앙 떠르 떵'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