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오치 유이치)는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 전용 타이틀 '전국바사라:HD컬렉션'을 30일 한국에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바사라' 시리즈는 일본 내 누적 판매수 300만장에 달하는 액션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일본 전국 시대를 살아가는 무장이 되어, 천하통일을 목표로 싸우는 스타일리쉬 영웅 액션게임이다.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전국바사라'가 2005년 7월 발매된 이후, 매년 신작을 발표하며 작년까지 시리즈를 총 8 작품을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전국바사라2:영웅외전', '전국바사라3', '전국바사라3:연'과 외전 격인 격투게임 '전국바사라:크로스'를 발매하여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전국바사라 시리즈는 다테 마사무네, 사나다 유키무라를 비롯한 총 30명 이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의 스탭이 만들어 낸 스타일리쉬한 액션성이 특징이다. 전국바사라 HD 컬렉션은 시리즈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전국바사라, 스토리 모드를 추가하고 시스템면에서 큰 발전을 이룩한 전국바사라 2, 그리고 전국바사라 2의 파생 작품인 전국바사라 2 영웅외전의 세 작품을 HD 화질로 리마스터링한 고해상도의 화면으로 이제 PS3에서 한 장의 디스크로 즐길 수 있다.

전국바사라 HD 컬렉션은 유저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하여 캐릭터와 바사라 기술을 처음부터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 요소로 제 1회 BSR48 선발 총선거에서 제 1위를 획득한 '다테 마사무네의 특별 PV'를 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