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 '간장온라인'은 수나라의 폭정에 맞서는 신흥세력 당나라 간의 양대 구도 속에서 이용자가 의용군이 되어 전설의 보검 '간장막야'를 찾아 난세를 평정해 나가기 위한 모험을 그리고 있는 3D MMORPG이다. 이 게임은 무기 육성시스템, 자동 사냥도우미, 다양한 종류의 퀘스트 등이 특징이며 현재 막바지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30일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홈페이지는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을 빠르게 알려주는 '새소식', 게임의 이해를 돕는 '게임정보', 이용자간 게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이용자 중심의 밀착된 운영을 처리하는 '고객센터' 등 새로운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열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지인터넷 신사업팀 김건호 팀장은 "고객과의 소통에 중심을 두고자 카테고리 배치와 중앙 메인 배너 등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간장온라인'은 중국에서 지난 3월 '수당연의'라는 게임명으로 현지 동시접속자수 20만 명 대를 유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에스지인터넷을 통해 한국 이용자를 만나기 위해 막바지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