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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로스트사가, '시즌2 신규 시스템 테스트' 성료

조이맥스(대표 김남철)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박종하)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29일 오후 9시, '시즌2 신규 시스템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2년 여름 방학을 맞아 '시즌2'의 개막을 선언한 '로스트사가'는, 지난 9일 선보인 '챔피언 모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 중에 있다.

9월 중 정식으로 선보이게 될 PVE모드는 상대 진영으로 돌진하며 몬스터들과 대립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동시에, 최종 목적지인 적진에 위치한 상대의 타워를 파괴해야 승리할 수 있는 색다른 시스템이다.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택 받은 1,000명의 이용자 함께 출발한 이번 테스트는 후끈한 분위기 속에서 일주일간 계속 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가 끊이지 않아 1,000명의 추가 테스터를 선발하기도 했다.

홈페이지에 마련된 테스터 전용 게시판에는 "확실히 새롭고 재미있다", "개발진의 정성이 느껴진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등 만족스러운 평가를 남긴 이용자들의 후기로 가득 찼다.

뿐만 아니라, 개선 및 보강 되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 교환 역시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향후 업데이트 될 PVE 모드의 완성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스트사가'는 30일 신규 장비 2종을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선보인 장비 2종은 플라즈마 캐논으로 전방의 적들을 자동으로 공격해주는 '버스터 슈트'와 전투를 도와줄 여러 개의 분신을 만들 수 있는 '플래시 장신구'다.

이와 함께 앞으로 한주간 계속되는 이벤트도 실시, 전투 참여 후 매 30분마다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실버 주머니'를 선물하고,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 할 경우에는 그 수에 따라 추가 경험치 및 페소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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