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SD캐릭터는 물론 선수카드시스템 등을 그대로 활용한 스마트폰 버전 야구시뮬레이션게임이다.
넷마블은 "'마구매니저'는 '마구마구'의 스마트폰 감독모드로 실제선수 사진이 아니라 '마구마구'의 SD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이라며 "'마구마구'에 등장하는 친숙한 SD캐릭터들을 직접 구단주가 돼 선수육성 및 구단운영 등을 하며 운용해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넷마블은 스마트폰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9월4일까지 첫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9월7일부터 13일까지 약 1,0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첫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특히 '마구마구'로 온라인 야구 게임사에 큰 획을 그은바 있는 개발사 애니파크의 첫 스마트폰 도전작이라는 데서도 관심을 모은다.
애니파크의 김경률 개발실장은 "'마구마구'를 서비스하면서 쌓아온 애니파크의 개발 노하우를 온전히 '마구매니저'에 담았다"며 "플레이 중심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스마트폰 감독모드인 '마구매니저'를 통해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구매니저'에는 생중계 시스템을 비롯해 시범경기시스템, 엘롯기 동맹 등과 같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팀컬러 시스템 등이 구현될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는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첫 테스트 후에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9월 중에는 출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첫 '마구매니저' 테스트에 당첨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아이템인 2만거니와 선수카드 20장 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마구매니저'를 플레이 한 후 리뷰를 페이스북, 블로그 등 웹상에 등록한 후 등록된 리뷰의 URL 을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는 테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만원 백화점 상품권(5명)과 5만원 상품권(10명)을 각 각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