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는 2010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모바일앱 시상식으로, 매월 엔터테인먼트와 비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이달의 으뜸 앱'으로 선정된 '카트라이더러쉬+'는 전 세계 1천 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넥슨의 인기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의 후속작으로, 미션을 달성하면 트랙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미션모드'와 모든 인터넷환경에서 원거리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 등다양한 재미요소를 갖췄다.
'카트라이더러쉬+'는 구글 플레이와 T스토어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에 있으며, 특히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현재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의 한정민 실장은 "원작의 재미요소를 대폭 강화한 '카트라이더러쉬+'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쉬운 게임 조작과 대중적인 재미요소로 최근 출시한 애플 국내 앱스토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