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라사가'는 '로마전쟁'과 '기사의 영광' 등 웹게임 및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인 '퍼니글루'의 신작 웹 MMORPG로 아홉 명의 기사들이 어둠의 용으로부터 '안도라' 대륙을 지켜나가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배경이 기존 웹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며, '퀘스트 내비게이션', '자동 사냥', '전투 패턴 자동' 등 이용자 편의 시스템을 제공해 게임 플레이의 부담과 진입 장벽을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영주 캐릭터 외에 '전사', '마법사', '무투가', '마검사' 등 총 7종의 용병을 활용해 전투에 유리한 진영을 구성하거나 특화된 스킬을 훈련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안도라사가'는 그라비티의 게임 포털인 '지앤조이'에서 9월 오픈형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금년 내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환 그라비티 비즈니스 디비전장은 "'안도라사가'는 '로마전쟁'과 '기사의 영광'등 인기 웹게임을 주로 개발해 온 '퍼니글루'의 노하우가 집합된 결정체"라며 "퍼니글루와 함께 새로운 장르로 급부상한 웹게임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범 퍼니글루 부사장은 "이번 제휴로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안도라사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라비티와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대표 웹게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