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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 거울전쟁,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 실시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 대표 남택원)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슈팅 RPG '거울전쟁-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이 9월6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함을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거울전쟁의 1차 만렙 구간인 30레벨에 다다른 이용자들이 등장함에 따라 만렙 이후에도 더욱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우선 만렙 전용 사냥터가 추가된다. 보스 퍼레이드, 비행 형태, 던전 형태 등 각각 다른 컨셉으로 제작된 세 곳의 사냥터는 30레벨까지 캐릭터를 육성시키면서 쌓아온 슈팅 컨트롤과 장비들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최고 난이도로 설정되어 있다. 다른 사냥터에 비해 난이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만큼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도 게임 내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3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은 만렙 사냥터 이외에도 현재 25~29레벨 구간의 사냥터를 30레벨에 준하는 난이도와 보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PvP 모드도 도입된다. 지난 3차 CBT에서 이용자들 간의 전투 형태로 처음 등장한 PvP는 그랜드 오픈 당시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PvP 모드 추가로 이용자들은 기존 사냥터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플레이를 즐기면서 타인과의 대결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과시할 수 있다.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이사는 "온라인 슈팅 PvP가 참고할만한 전례가 적고, 아직 대규모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만큼 더욱더 개발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전투, 타임어택 외에도 슈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장대한 패로힐 대륙을 무대로 해방부대, 흑마술파, 악령군 세 진영의 대립을 그리고 있는 거울전쟁의 공개 서비스는 현재 해방부대의 시나리오로 진행되고 있으며, 흑마술파는 10월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엘엔케이는 현재 이용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피로도 및 만렙 컨텐츠에 대한 개발사의 입장과 향후 개발될 내용에 대한 설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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