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퍼즐 게임 '라인버즐'은 지난 7월4일 라인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첫 선을 보인지 1일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세계 8개국 앱스토어 유료/무료 앱 부문 종합 랭킹 1위를 달성했다. 8월말 기준으로 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히트작 반열에 올라선 '라인 버즐'은 한국 시장에 8월1일 출시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라인버즐'의 유료 버전인 '라인버즐플러스'에 적용되며, 이용자들은 기존 '엔들리스', '고스트' 등 2종의 게임 모드에 이어 방대한 양의 콘텐츠로 무장한 '파라오' 모드까지 총 3종의 게임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라인버즐플러스'의 신규 '파라오' 모드는 색다른 그래픽과 신개념 퍼즐방식이 적용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집트를 컨셉으로 파라오 신전, 스핑크스, 미이라가 등장하는 그래픽으로 구성해 신선함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블럭을 터트리며 점수를 갱신하는 방식과 달리 차오르는 블럭을 막아내는 디펜스 형식의 신개념 퍼즐 방식을 선보인다.
NHN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플레이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글로벌 히트작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나갈 예정이다.
무료버전인 '라인버즐'은 '클래식' 모드와 코인 5,000 코인을 지불하면 즐길 수 있는 '고스트' 모드가 제공되고 있으며, '라인버즐플러스'는 '엔들리스' 모드와 '고스트' 모드를 추가 지불 없이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
NHN 스마트폰게임퍼블리싱 사업부 이종하 부장은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다운로드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라인버즐'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방대한 양의 신규 게임 모드를 준비했다"며 "향후 '라인버즐' 무료버전 이용자들을 위해 '라인' 연동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