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 10일 이사회를 개최해 신현택 前 여성가족부 차관을 새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3기 이사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게임문화재단 3기 이사진은 신현택 신임 이사장(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석좌교수)을 필두로 박성희 이사(세명대 초빙교수, 전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우종식 이사(우송대 게임멀티미디어학과 교수, 전 한국게임산업개발원장), 이헌욱 이사(법무법인 로텍 변호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 등 4명의 인사가 영입됐다.
최관호 이사(한국게임산업협회장), 강용현 이사(법무법인태평양 대표변호사), 황상재 이사(한양대 사회과학부 교수), 이인화 이사(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등 4명의 이사와 도헌수 감사(삼일회계법인 상무), 정경석 감사(법무법인 중정 대표변호사) 등 2명의 감사는 연임 위촉됐다.
신임 신현택 이사장은 "게임문화재단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립시키는 한편, 게임이용문화의 기반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