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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대항해시대, '바벨탑' 업데이트 실시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의 인기 MMORPG '대항해시대(개발사 일본 코에이테크모)'가 11일 '타워오브바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 등 성서의 바벨탑이 있었던 장소를 찾는 퀘스트와 고렙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선박 3종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대항해시대'는 지난 2005년 처음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역사상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모험, 전투, 교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7년 째 한국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넷마블의 장수인기 게임이다.

넷마블은 지난 7월말 북미확장팩 '티에라 아메리카나'의 마지막 네 번째 챕터 '엑스트라 레벨225'의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낸 바 있다.

넷마블은 "'대항해시대'의 경우 장수인기게임의 특성상 업데이트 후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고정 이용층이 상당히 두텁다"며 "가을 시즌을 맞이해 그간 '대항해시대'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들에게 답례하는 의미로 3가지의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가을시즌을 열며 넷마블은 '대항해시대' 이용자를 위해 3가지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먼저 '대항해시대'는 13일 개봉예정인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와 연계 이벤트를 벌인다. 넷마블은 18일까지 '대항해시대'의 '트레저박스' 아이템을 구입한 이용자들 중 100명을 추첨해 신작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의 예매권(1인2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28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1만원 이상의 '트레저박스'를 구매한 이용자 25명을 대상으로 고가의 장비품 등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10월4일까지는 매주 금, 토, 일 등 주말에 게임에 접속하면 경험치·숙련도를 최대 2배까지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매일 주요 스킬들을 1이상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오는 11월 정확히 서비스 7년을 맞게 되는'대항해시대'에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향후에도 최고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용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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