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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보석팡, 앱스토어 전체 인기순위 1위 달성

[바른손] 보석팡, 앱스토어 전체 인기순위 1위 달성
바른손크리에이티브(대표 최종신)는 자사 모바일게임 '보석팡' 아이폰 앱스토어 출시 일주일만에 앱스토어 전체 인기순위 1위에 랭크됐다고 10일 밝혔다.

'보석팡'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게임 서비스 '카카오게임(게임하기)'으로 지난 7월30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됐으며 아이폰 앱스토어에 출시 첫날 전체 무료앱 순위 11위 랭크되며 의미있는 조짐을 보이더니 8일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쾌속 행진을 이어가고있다.

'보석팡'의 인기요인으로 메신저 친구초대라는 소셜기능의 전파력을 첫번째로 꼽을수 있다. 보석팡은 게임 설치시 본인의 카카오톡 친구가 자동 호출, 등록되는데 친구를 게임에 초대하면, 자신의 게임플레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는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고있다. 이러한 새로운 개념의 '소셜플레이'가 친구에서 친구로 넘어가며 폭발적인 확산력을 발휘, 짧은 시간내 높은 전파력으로 이용자들간에 스스로 확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 이종오 기획팀장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보석팡'은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친구'를 중요한 게임적 요소로 고려하여 기획 단계부터 가장 많이 연구하였다. 누구나 구분없이 친구 등록이 가능한 기존 SNG와 달리 카카오톡의 실제 가까운 지인들과의 게임 활동을 재미의 핵심으로 파악하여 친구들내에서 비교, 경쟁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 이용자들에게 어필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한, '보석팡'에는 실제 친구들간의 점수 대결이 있다. 카카오톡에서 친구로 등록된 사람들끼리 점수가 기록된 랭킹이 있어 상대방의 점수가 수시로 바뀌는 상황을 보는 것이 흥미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직장인 이정현씨는 "다른 모르는 사람들이랑 하던 게임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친구들하고 만의 경쟁이 재밌다"며 "특히 어제 나의 점수를 오늘 다른 친구가 치고 올라오면 경쟁심이 생겨 그 점수에 도전하고자 자꾸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보석팡은 새로운 룰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흥행요소를 만들어가고있다.

일명 '더블팡' 모드로 보석 세개를 나란히 맞춰 터뜨리는 일반 '팡'모드이외에 세개이상의 보석이 모여 있으면 한번의 터치로 '클리어'하는 '더블팡'모드는 스피드감이 두배, 터치감도 두배로 새로운 게임으로 정착되었다는 평이다. 단시간내 '보석팡' 트래픽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신규 게임룰의 개발이 어려운 보드게임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된 사례라 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인 '애니팡'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팡'류 게임이 '보석팡' 의 아이폰버전 출시로 그 인기 열기가 배가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애니팡'이나 '보석팡'처럼 모바일게임이 실제 친구들과 즐기기에는 쉽고 직관적인 이용자인터페이스를 갖춘 게임이 성공의 핵심요인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보석팡'은 9월말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검증된 친구간 경쟁모드를 더욱 편리하게 강화하고 게임비쥬얼 및 터치감도 더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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