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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던전스트라이커, 2차 테스트 성료

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이 서비스 할 예정이고,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한 초고속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가 2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지난 8월31일부터 9월9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 곳곳에서 1차 테스트 이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개발진의 적극적인 수렴 의지가 엿보였으며, 이용자들의 만족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의견 수렴과 함께 직업 선택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는 '던스'만의 시스템은 현재도 게시판에서 뜨거운 의견이 오갈 만큼 큰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에 집중 테스트 목표였던 후반부 순환 콘텐츠 카오스/차원던전/시공탑은 이용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플레이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실제,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평균 플레이 타임이 증가 추이를 보이며 높은 몰입도를 입증했다.

NHN 한게임 코어게임사업부 조현식 부장은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분들의 평가가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고, 무엇보다 관심과 애정으로 테스트에 지속적으로 참여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이용자분들의 의견, 플레이패턴을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해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애 상황에 발빠르고 탄력적으로 대응,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한 운영도 돋보였다는 평가다.

'던스'는 빠른 전투에 최적화된 SD 캐릭터가 선보이는 '초고속 액션'과 마우스 만으로 이동과 공격이 가능한 직관적인 조작시스템, 빠르고 강한 액션과 리드미컬한 전투 등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MORPG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SD캐릭터가 선보이는 반전의 스피드와 강렬한 액션이라는 던스의 기본 장점을 유지하면서 총 9종의 직업과 50레벨 확장, 캐릭터를 보다 강하게 변모시켜갈 수 있는 자유로운 직업 선택 시스템을 비롯해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던전 등 50시간 분량의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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