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개된 1.9 업데이트 콘텐츠는 천상족과 수라족, 용병 등의 구분 없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성령 축복' 패시브 스킬과 함께, 현재 게임 내에서 최고 장비라 불리는 타이탄 세트보다 상위 아이템인 '파멸세트'와 궁극석의 두 배 이상의 위력을 자랑하는 '영혼 보석 세트' 등이다.
또한, 이용자를 도우며 게임에 큰 역활을 하는 '용병' 역시 기존보다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는 '아테나의 영혼'과 '아레스의 영혼'이 추가되고, '그리폰'과 '페가소스' 등 이동속도, 공격, 방어, 생명력, 마력 등을 증가시켜주는 새로운 탈 것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용병 '아테나의 영혼'과 '아레스의 영혼'은 기존 최고 용병인 '전쟁의 여신'보다 모든 능력에서 약 2배 이상의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사전에 공개된 신규 인스턴트 던전 '용암지역'외에도 1.9 업데이트에서는 '전장유적', '피난소', '극지빙하', '무한영역' 등의 총 5개의 새로운 던전의 문이 열릴 계획이다.
감마니아코리아 관계자는 "주신전기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는 신규 인스턴트 던전 외에도 최강 용병과 탈 것, 신규 스킬 및 아이템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며 "9월 중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