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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명작의 귀환, '젤다의전설:시간의오카리나3D' 27일 발매

[닌텐도] 명작의 귀환, '젤다의전설:시간의오카리나3D' 27일 발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인 '젤다의전설:시간의오카리나3D'를 27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젤다의전설:시간의오카리나3D'는 신들의 힘 '트라이포스'를 손에 넣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도적왕 '가논돌프'와 용자로 선택된 소년 '링크'의 시간을 뛰어넘은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본 게임은 닌텐도 3DS의 슬라이드 패드로 주인공 링크를 움직이거나 말을 타고 달릴 수 있으며, 닌텐도 3DS의 자이로 센서 기능을 이용하여 주인공 시점에서 주변을 살펴보거나, 직감적인 아이템의 조작이 가능해 3D 공간에서 한층 현장감 있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모험의 서막에서 소년이었던 링크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7년 후의 세계에서 청년의 모습이 되어버려, 그 후 소년과 청년 두 시대를 오가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각 시대에 따라 사용 가능한 아이템과 액션이 일부 다르거나, 어린 시절 모험한 내용이 청년이 되었을 때 영향을 미치는 등 두 시대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 도중 좀처럼 쓰러뜨릴 수 없는 보스가 나타나거나 수수께끼에 막혀 진행이 어려울 경우에는 '힌트 영상'을 확인할 수도 있어 누구나 게임 클리어에 도전할 수 있다.

본편을 클리어한 후에 등장하는 '마스터 모드'에서는 스토리는 그대로지만 좌우가 뒤바뀐 세계에서 모험하게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수께끼가 등장하고 적의 배치가 바뀌거나 받는 대미지가 2배가 되는 등 더욱 높아진 난이도로 숙련자들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젤다의전설:시간의오카리나3D'는 오는 27일 희망소비자가격 4만 4000원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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