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은 글로벌 서비스와는 별도로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한 서비스를 진행하며 전세계를 상대로 이용자 확대에 나섰다.
이번 페이스북 서비스는 글로벌 서비스명인 '레퀴엠메멘토모리'로 진행되며, 페이스북 회원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웹 페이지에서 바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한편, '레퀴엠'은 강렬하고 개성 있는 색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하드코어 MMORPG로, 세계 최초로 MMORPG에 물리엔진인 하복엔진을 도입해 화끈한 액션과 사실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2008년 러시아를 시작으로 북미, 대만, 동남아시아 등에 진출했으며, 현재는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 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칼라이도 플레이어를 적용한 웹 페이지 서비스를 오픈 해 클라이언트 설치 실행이 아닌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서문성수 그라비티 레퀴엠 스튜디오장은 "약 9억5천5백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SNS업체 페이스북 진출을 통해 레퀴엠이 전세계 게임 이용자들과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레퀴엠의 글로벌 시장 공략은 계속될 것이며,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